마닐라의 위치는 북위 11도인데요, 필리핀과 시차는 1시간으로 보라카이의 시간이 서울보다 1시간 늦습니다. 인천국제공항에서 칼리보국제공항까지 필리핀항공과 에어서울이 직항 노선을 운항하고 있으며 최소 비행시간은 4시간 35분입니다.
화이트비치를 비롯하여 보라카이의 자연환경은 그대로 힐링인데요 인년 내내 온도가 거의 비슷하기는 하지만 아주 작은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보라카이 날씨를 자세히 살펴보면서 여행 옷차림 준비를 해보도록 해요.
보라카이 날씨와 여행 옷차림
월평균 기온
보라카이는 사계절이 아닌 우기와 건기로 나누어지는데요 동남아시아 대부분의 국가가 그렇습니다. 따라서 필리핀 다른 여행지인 세부, 마닐라, 보홀 등도 비슷하게 나타납니다. 12월부터 5월까지 건기로 분류되는데요 건기가 시작되는 1월부터 2월까지는 온도가 그렇게 높지 않아 여행 최적기입니다.
3월 ~ 5월까지는 건기의 절정과 마지막 부분이라 온도가 더욱 올라가 4월과 5월이 보라카이 날씨 중 가장 더운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7월부터 12월까지 우기가 진행되면서 월평균 기온은 29도로 균일하게 나타납니다.
한 달 중 비가 오는 기간
1월 2월 10월은 한 달 중 4일 비가 내리고 3월 5월은 3일이 비가 내립니다. 4월은 비와 뇌우의 총 날짜가 2일로 가장 바짝 마르는 시기가 되겠습니다.
5월부터는 비와 뇌우의 날짜가 서서히 늘어나기 시작해서 5월은 8일, 6월은 9일, 7월은 13일, 8월은 10일, 9월은 9일, 10월은 7일 11월은 6일, 12월은 11일인데요 비가 폭풍우처럼 쏟아지는 경우는 드물고 대부분 짧게 내리고 그치기 때문에 큰 걱정은 안 하셔도 됩니다.
1년 12달 더 자세한 날씨
보라카이 1월 날씨
1월 1일 보라카이 일출은 오전 6시 12분, 일몰은 오후 5시 39분입니다. 건기라고 하지만 사실 1월에도 비가 상당히 자주 내립니다. 하지만 비가 내리는 양이 대부분 10mm이고, 1 ~ 3시간 내리기 때문에 여행에 지장은 되지 않습니다.
체감온도는 예보된 낮기온 밤기온과 거의 비슷하게 나타납니다. 여행 옷차림은 여름옷을 준비하고 가디건을 준비하시면 됩니다.
보라카이 2월 날씨
낮기온이 30도 전후, 밤기온은 25도 전후로 나타납니다. 1월과 마찬가지로 비가 자주 내립니다. 옷차림도 중요하기는 하지만 우산을 준비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하지만 보라카이 해변에서 비가 잠깐 내린다면 그 비를 맞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2월 1일 일출은 오전 6시 17분, 일몰은 오후 5시 55분입니다.
3월 보라카이 날씨
낮기온이 최고 33도까지 오릅니다. 낮 체감온도는 그보다 1 ~ 3도 사이 더 높게 나타나기도 하죠. 3월에도 소나기와 뇌우는 계속됩니다. 사실 보라카이 날씨는 세세하게 따져볼 필요가 없는 것이 월평균 기온이 30도 정도이고, 소나기와 뇌우가 자주 내리지만 영향에 큰 지장이 되는 폭우는 아니다,
그리고 여행 옷차림은 한여름에 해당하는 것으로 선크림, 선글라스, 챙이 넓은 모자, 여름용 가디건 등을 챙기면 되는 것으로 아주 쉽게 결론 내릴 수 있습니다. 3월 1일 보라카이 일출은 오전 6시 8분, 일몰은 오후 6시 2분입니다.
그 다음의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날씨는 아래 첨부한 낮기온과 밤기온 기후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내가 여행하고 싶어하는 달의 날짜를 살펴보시면 되는데요, 위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큰 변화없이 거의 일정하게 유지되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