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탱한 피부, 탈모 예방, 윤기나는 머릿결로 주목받고 있는 것이 맥주효모이다. 여기에 영양분이 많아서 영양식으로도 가능한 것이 맥주효모의 효능이다. 피부에 도움을 받고 싶다면 그냥 마시는 것보다는 팩으로 만들어 일주일에 1 ~ 2회만 관리해주어도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한다.
자세한 맥주효모의 효능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건강한 생활을 하기 위해서 하루 견과류나 몸에 좋은 차, 비타민과 같은 영양제를 챙겨먹는 사람들이 부쩍 많은 요즘. 노니 가루, 아로니아 분말 등 몸에 좋은 것은 많지만 막상 어떻게 먹어야할지 답답할 경우가 있다.
보통은 원액이나 파우더 그대로 먹어도 되고, 물에 타서 차로 마셔도 된다. 하지만 거부감 없이 더 맛있게 먹고 싶다면 다양한 요리 방법을 스스로 찾아야한다. 맥주효모 먹는 법과 부작용을 피하기 위한 안전한 하루 섭취량은 얼마인지 알아보도록 하자.
맥주효모 하루 섭취량이 정해져 있는 이유는 그 양을 초과할 경우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다. 대중적으로 나타나는 부작용에는 설사가 이어지고, 배에 가스가 차면서 복통을 호소하는 경우이다.
그렇다면 맥주 효모 하루 섭취량은 얼마인가? 한국 사람에게 권장하는 양은 1일 1회 3g이다. 계량 스푼이 없다면 3g을 측정하기 어려운데 집에 있는 티스푼으로 한 숟가락 정도 된다고 생각하면 된다.
맥주 효모의 처음 발견은 독일의 맥주 공장이었다. 그곳에서 일하는 직원들이 피부와 머릿결이 유난히 좋고, 나이가 있음에도 탈모가 일어나지 않는 경우를 연구해보니 맥주를 만들면서 나오는 효모 때문이었다.
맥주를 마신다고 맥주 효모를 먹는 것은 아니다. 맥주를 만드는 과정 중에 유익한 효모를 거의 사라져 버리고 만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들은 분말가루를 구매하여 먹어야 한다.
<맥주효모 먹는법>
다양한 방법들이 소개되어있다. 일단 사진으로 보더라도 어떻게 먹어야할지 감이 온다.
1. 맥주 효모 하루 섭취량은 3g으로 하루 최대 5g을 넘지 않아야 한다. 가루를 물과 함께 약처럼 먹는 것이 가장 손쉬운 섭취 방법이다.
2. 요거트나 요플레, 스무디 등에 뿌려서 식사대용이나 간식으로 먹어도 된다. 이럴 경우 다이어트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집에 있는 아로니아 분말, 카카오 닙스 등도 요거트나 요플레와 함께 먹으면 실패하지 않는다.
3. 샐러드나 나물 무침을 만들 때에도 맥주 효모를 사용한다. 샐러드와 제철 나물은 워낙 몸에 좋은데 여기에 맥주 효모를 살짝 부려 버무리면 더 많은 영양분을 흡수할 수 있다.
4. 계절에 따라 차로 즐길 수 있다. 여름에는 시원한 물에 따서 얼음을 띄우면 아이스차처럼 먹을 수 있고 겨울에는 따뜻하게 차로 즐기면 된다. 맥주효모는 찬물과 따뜻한 물 어디에서도 잘 녹는다.
5. 고기를 재우거나 구울 때 뿌려주어도 좋다. 이는 고기의 잡내를 제거해주고 더 보들보들하며 식감도 좋아진다.
<맥주효모 먹는법>
우스운 이야기지만 맥주를 통해 맥주 효모를 섭취하려고 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맥주 효모의 효능을 제대로 보고 싶다면 분말 가루를 통해 섭취하는 것이 옳다. 어떤 온도의 물에서도 잘 녹기 때문에 등산을 갈 때도 시원한 생수처럼 들고가면 좋다.
우유, 주스, 두유, 요구르트에 따서 식사 대용으로 먹으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고 피부가 좋아지며 탈모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다만 효모라고 해서 부풀지는 않기 때문에 이스트나 베이킹 파우더 대용으로 빵 만들 때 사용할 수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