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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추암 촛대바위 출렁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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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추암 촛대바위 출렁다리


추암 촛대바위 출렁다리 개장은 지난해 2019년 동해시 10대 뉴스 1위에 선정됐다고 해요. 그만큼 동해시에도 기쁜 뉴스였고 전국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동해를 더 가고 싶은 마음이 들게 만들었습니다. 동해 추암촛대바위 출렁다리는 일출 명소인 추암 해변에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면서 개장 이후 관광객이 더 증가했다고 합니다.


힐링을 선사하는 강원도 여행, 그 중에서 동해는 산불로 망상오토캠핑장 소실, 천곡 황금박쥐동굴 새단장 등도 동해 시민들이 2019년 올해의 뉴스로 뽑았다고 합니다.





개통된 동해 추암 촛대바위 출렁다리는 길이 72m, 폭 2.5m 규모로 동해안 유일의 해상 출렁다리로 촛대바위를 비롯해 국내에서 찾아보기 힘든 석림과 동해바다가 어우러져 한 폭의 풍경화를 보는 듯 한 해안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것이 매력적입니다. 



뿐만 아니라 밤에도 야간 조명이 들어와서 산책을 할 수 있다고 해요. 동해시 밤에 가볼만한곳이 흔하지 않은데 야경을 볼 수 있다는 말에 밤에 다녀와봤습니다. 이곳은 동해 추암해수욕장인데 밤에 오니 사람이 없었습니다. 카페도 있고 식당도 있고 밤에도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추암해수욕장이었어요.



동해 출렁다리로 가기 전에 볼 수 있는 해암정이에요. 밤에 보니까 정말 귀신이 나올것처럼 좀 무섭기도 했습니다. 혼자서는 저 가까이 다가가지도 못할 것 같아요. 해암정은 조선시대 누각이라고 합니다. 






동해 추암 촛대바위 출렁다리 야경 야간 모습이에요. 생각했던 것보다 화려하지는 않았지만 6월 7월 8월 9월 동해 여름에 가볼만한곳으로는 밤에도 기막힌 장소가 될 것 같습니다. 화려한 멋은 크지 않았지만 푹푹 찌는 여름밤이라면 동해 밤에 가볼만한곳으로 좋을 것 같아요.



아직은 밤에 추워서 간단하게 추암 출렁다리를 보고 숙소로 돌아가기로 합니다. 나무에도 조명을 설치해놓았긴했는데 소나무라 그런지 예뻐보이지 않았고 전깃줄을 칭칭 감은 나무를 보니 안타깝기도 했어요.



다시 찾아온 동해 추암촛대바위

해암정을 시작으로

촛대바위부터 보러 이동해봅니다.


무료주차하고 이곳으로 올 수 있고

모든 입장료 없이

무료입니다.


동해 추암 촛대바위 출렁다리

입장료 없어요~~




‘착한 남자’ 송중기가 물끄러미 바라보던 곳이 추암 형제바위라고 합니다. 계단을 1 ~ 2분만 오르면 바로 촛대바위와 기암괴석들을 볼 수 있습니다. 여름바다가 시원하고 좋다고 하더라도 겨울 바다는 군청색을 띄고 있어서 더 진한 감동이 있는 것 같습니다.  



코끼리바위 옆 해안 산책로를 따라 3분쯤 걸으면 2020년대 추암을 빛낼 랜드마크 ‘해상 출렁다리’를 볼 수 있는데요 밤에도 다녀왔지만 낮에는 또 다른 풍경을 볼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되더라구요.  추암 촛대바위는 해돋이 명소입니다. 촛대바위는 수많은 기암괴석 사이에 촛대처럼 솟아 있는 형상을 띠고 있어서 생긴 이름이고 애국가 방송 첫 소절의 배경으로 등장해 더욱 유명해진 동해 명소입니다. 



사람들도 동해의 매력에 

푹 빠져서 구경하고 있어요.



촛대바위 주변 석림에는 거북바위와 부부바위, 형제바위, 코끼리바위 등 온갖 형상의 기암괴석이 즐비해 사진을 찍기에도 좋고 신비한 풍경을 보여줍니다. 동해 추암 촛대바위를 보고 저기 출렁다리로 건너갑니다. 천천히 걸어도 5분 정도면 저곳으로 도착할 수 있답니다.



동해 추암 촛대바위 출렁다리 입장시간


하절기 4월 ~ 10월까지는 오전 9시 ~ 오후 10시

동절기 11월 ~ 3월까지는 오전 9시 ~ 오후 8시



해수욕장 개장하는 여름에는 오전 9시가 아닌 오전 6시부터 입장이 가능합니다. 당연히 무료입니다. 저는 밤에도 다녀와서 24시간 상시 개방되는 줄 알았는데 그건 아니었습니다. 따라서 여행하는 분들이라면 마감시간을 잘 확인하고 다녀오시길 바랄게요.




동해 추암 촛대바위 출렁다리


동해 추암 촛대바위 출렁다리는 길이 72m,폭 2.5m 규모로 2019년 6월 개장한 국내 유일의 해상 출렁다리입니다. 밤에는 야경이 뛰어나 새로운 포토 스팟으로 떠오르고 있고 주변에는 천혜의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길이 250m의 해안산책로도 조성되어 있어요. 



출렁다리니까 많이 흔들릴 줄 알았는데 워낙 튼튼하게 만들어져 출렁다리의 일렁임은 가볍고 많이 느껴지지 않습니다. 어른이든 아이든, 고소공포감이 있는 여행자라도 망설일 필요가 없어요. 출렁다리 위에 오르면 동남쪽에 출렁다리 곡선, 촛대바위와 석림, 해안선, 멀리 보이는 쏠비치가 푸른 바다와 어우러져 매우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진답니다.



동해 일출명소에 세워진 추암 출렁다리는 아침부터 밤까지 개방하기 때문에 일출도 볼 수 있어요. 길이 72m, 폭 2.5m 규모이고 고강도 철선 케이블을 사용해 성인 672명이 동시에 통행할 수 있다고 합니다. 태풍과 비슷한 초속 45m 규모의 강풍과 6.0~6.3(내진 1등급)의 지진에도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되어 안심하고 건너도 되구요.






출렁다리에 올라서면 한폭의 동양화를 연상케 하는 기묘한 형상의 석림과 푸른 동해 바다를 감상할 수 있어 누구라도 이 풍경에 빠져들 것만 같습니다. 출렁다리를 지나 앞으로 계속 이동하면 추암해변 일원의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250m 길이의 해안산책로도 있어요. 그런데 사람들이 잘 모르는지 출렁다리만 건너보고 그냥 가더라구요.


야간에도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스텝등, 반딧불 조명, 별빛 조명 등 주변경관과 어우러지는 LED 경관조명까지 있으니 밤에는 또 색다른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왔으니 인증사진은

찍었고요 ㅎ



추암 촛대바위 출렁다리를 지나

해안 산책로를 걸어보기로 했어요.


해안 산책로를 걷는 동안

이런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해안산책로를 돌아나오면 추암 조각공원도 있습니다.


동해 추암 촛대바위 출렁다리를 둘러보는 방법은 추암 해수욕장 - 추암 촛대바위 - 출렁다리 - 해안산책로 - 조각공원 이런식으로 이동하면 됩니다. 그럼 왔던 길을 되돌아갈 필요도 없구요 빙~ 둥글게 돌아서 다시 주차장으로 돌아오는 동선이 만들어집니다.


우리나라 최고의 해맞이 명소인 추암촛대바위와 동해안 최초의 해상 출렁다리, 낭만과 감성의 묘미가 파도치듯 밀려오는 동해는 언제보아도 국내 최고의 여행지가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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