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여행에서 가장 인기 많은 곳이 춘천! 봄, 여름, 가을, 겨울 어느 계절 하나 빠지지 않고 매력만점인 춘천 가볼만한곳을 알아보자.
1. 남이섬
춘천 가볼만한곳 1위는 언제나 남이섬이다. 1년 내내 변하지 않고 best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남이섬은 메타세콰이어길이 예쁜 섬으로 봄이면 벚꽃, 여름이면 시원한 초록의 가로수길, 가을이면 단풍길, 겨울이면 설경을 만끽할 수 있다. 어떤 계절에 춘천 여행을 떠나는지 중요하지 않다.
섬 안에도 먹거리가 있지만 그밖에도 맛집이 엄청나서 어디를 가야할지 결정할 수 없을 정도. 남이섬 입장료는 6월 30일까지는 성인 기준 1인 10,000원. 그리고 7월부터는 13,000원이다. 시기상 여름과 가을이 더 좋기 때문. 입장료가 부담스럽다면 봄여행으로 다녀오면 된다.
2. 제이드 가든
예쁜 정원이 있는 곳으로 유럽의 느낌이 있는 곳이다. 수목원이 있어 단풍놀이를 즐길 수 있고, 맛집과 펜션이 있어 숙박도 가능하다. 하절기가 되면 야간 개장도 하기 때문에 강원도 여행이라면 이곳에서의 1박 2일은 꽤 낭만적이다. 여름이 다가오는 시기이고, 야간개장을 앞둔 시기라 춘천 가볼만한곳 best 2위에 선정되어 있다.
3. 소양강 스카이워크
이곳은 춘천 시내를 휘돌아 나가는 소양강을 실감나게 볼 수 있는 전망대와 같은 곳으로 성인 기준 입장료 2,000원이 있다. 입장시간은 오전 10시 ~ 오후 8시 30분까지이다. 2016년 7월 개장한 이후로 많은 사람들이 다녀가며 춘천 가볼만한곳 3위에 등극해있다. 전체 길이는 174m 이며 발 아래는 투명 유리로 처리되어 있어 아찔한 기분을 만끽할 수 있다.
4. 강촌레일파크 김유정역
매일 오전 9시를 시작으로 총 9회차까지 운영이 되고 있다. 2인승 30,000원, 4인승 40,000으로 다소 금액이 부담스러울 수 있지만 춘천 가볼만한곳 중 아이와 함께하는 가족여행지를 찾는다면 아주 안성맞춤이다.
강촌레일바이크는 경강역에서 출발하는 것이 있고, 김유정역에서 출발하는 것이 있기 때문에 어느 역으로 갈지를 미리 결정해야 한다.김유정역으로 더 많은 사람이 가는 이유는 광장에 김유정 소설 동백꽃과 봄봄에 등장하는 인물들로 조형물을 설치해두어서 포토존이 더 좋기 때문이다.
5. 공지천유원지
마지막으로 소개하는 춘천 가볼만한곳은 공지천유원지이다. 강원도 여행은 좋기는 하지만 대부분 입장료가 꽤나 비싸다는 단점이 있다. 5위인 공지천 유원지 입장료는 무료이다. 공원에서 자전거를 빌려 타거나 오리배를 타는 등 재미있는 데이트를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코스이다. 자전거는 보통 1시간에 2인용이 6,000원 정도이다.이곳은 춘천인들도 사랑하는 휴식문화 공간으로 힐링여행을 하기 적합한 장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