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 <가수 볼빨간 사춘기, 국카스텐 하현우>

반응형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 가수로 국카스텐 하현우와 가수 볼빨간 사춘기, 전인권이 낙점되었다. 평창동계올림릭 개막식은 2월 9일 오후 8시 강원도 평창에 있는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애초 전인권과 볼빨간 사춘기가 평창동계올림픽 가수로 발표되자 누리꾼들의 반응은 엇갈렸다. 데뷔 2년차에 불과한 가수가 올림픽 개막식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할 수 있는지에 대한 회의감이였다. 이는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까지 흔들며 볼빨간 사춘기를 반대하는 목소리가 커졌다.



국카스텐 하연우는 뒤늦게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 가수로 합류했다. 누리꾼들은 처음부터 하연우를 개막식 가수로 올려달라고 의견을 내세웠다.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하현우는 '나는 가수다'에서 해성처럼 등장해 실력을 뽐냈고, '복면가왕'에서 우리동네 음악대장으로 긴 시간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렇게 해서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식 가수는 전인권, 국카스텐 하현우, 볼빨간 사춘기로 2월 9일 평창올림픽스타디움에 울려퍼질 그들의 목소리가 벌써부터 기대된다는 평을 받고 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은 대한민국 강원도 평창, 강릉, 정선 일대에서 2월 9일 ~ 25일까지 17일 동안 뜨거운 겨울을 선사한다. 설상 종목 7개, 빙상종목 5개, 슬라이딩 종목 3개로 구성되어 있다.



See you in Pyeong Chang

을 수놓는 것이 소치 올림픽 폐막식이었다. 



소치 올림픽의 개막식과 폐막식은 어땠을까? 그보다 더 화려하고, 평화스럽고, 웅장하게 우리의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이 열리기를 염원해본다.









<오륜이 사륜이 된 소치올림픽 개막식>


소치 동계올림픽에는 총 54조원이 들어간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개막식에는 474억이 들었다. 그에 비해 선수들의 숙소에는 뜨거운 물도 나오지 않고, 히터도 틀어지지 않아 많은 불만이 있었다. 



또한 화합을 뜻하는 오륜 중 하나가 작동하지 않아 사륜이 되어버리는 등 실수가 있었던 것이 소치 올림픽 개막식이었다. 5개의 눈꽃이 내려와 링으로 펼쳐져야 하는데 1개가 펼쳐지지 않은 사건이었다. (역사에 길이 남을 사건이라는 악평이 많았다.)



러시아를 상징하는 33명의 영웅을 소개했다. 토스트예프스키, 유리가가린, 예카테리나 2세 등 러시아의 위인들은 세계인의 가슴을 설레게 했다. 예술적 규모가 뛰어나 호평이었다. 


역대 올림픽 개막식 중 가장 화려했던 것으로 평가되었다. 과연 우리의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은 어떤 규모로, 어떤 예술로 펼쳐질지 너무 기대된다.




평창올림픽 스타디움(올림픽 프라자)


평창 동계올림픽은 역대 대회 중 가장 추운 올림픽이 될 것이라는 우려를 안고 있다. 한국에서 가장 추운 지역이며 고도까지 높기 때문이다. 개막식과 폐막식은 모두 평창올림픽 스타디움(올림픽 프라자)에서 열린다.



소치와 밴쿠버는 이상 기온으로 너무 온난하여 눈부족 현상까지 있었다. 한반도의 기록적인 한파가 오히려 올림픽에 도움이 되었다. 성화 점화자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김연아가 가장 유력하다. 



개막식은 전 세계인이 기대하고 가장 많이 보는 올림픽의 하이라이트이다. 개막식 티켓은 가장 비싼 A석이 150만원이다.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식은 2시간 동안 진행된다. 보통은 3시간 동안 진행이 되는데 올림픽 스타디움은 지붕이 없는 개방형 건물이다. 추위에 대한 우려로 시간을 단축시켜 2시간만 진행이 된다. 




올림픽 스타디움은 35,000명 입장이 가능하며 지상 7층,지하 1층으로 지어졌다. 중앙의 스테이지를 기준으로 오각형 모양이다.



이는 동양의 음양오행의 의미를 담았고, 평창동계올림픽의 5대 목표인 문화, 환경, 경제, 평화, 정보 통신 기술을 담아내고 있다.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의 특징

1. 영상을 많이 사용할 예정

2. 조화와 융합, 평화를 강조 : 전세계 유일의 분단국가라는 특수성

3. 개방형 건물로 추위에 대한 우려 : 방풍막 설치, 관중 모두에게 무릎 담요, 핫팩, 방석을 지급



네티즌들은 가장 한국적인 것이 좋은 거라며 영상에 1988 서울 올림픽, 2002년 월드컵 등을 비롯하여 태권도, 부채춤, 탈놀이 등을 비롯하여 가야금 연주, 또한 금강산과 제주도 등 한반도의 아름다운 자연이 소개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성화봉송의 최종 주자와 성화대 앞의 조형물은 개막식 당일인 2월 9일 저녁 8시에 공개된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