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장성군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옐로우 출렁다리는 건너는 동안 짜릿한 스릴을 만끽할 수 있고 제2출렁다리와 수변백리길을 개통하고, 편의시설인 ‘넘실정’과 ‘출렁정’도 설치할 계획이라서 앞으로 장성 여행은 자연과 함께하는 더 멋진 여행지로 거듭날 것 같습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도 있는 전라남도 장성여행! 필수코스는 어디인지 소개해드립니다.
장성 백양사
공원 입구에서 백양사까지는 약 1.5km로 평탄하고 아름다운 길이 펼쳐져 있는데 여름이면 초록초록한 풍경, 가을에는 고운 단풍길, 겨울에는 설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백양사는 지금으로부터 약 1천400여 년 전 백제 무왕 때 건립돼 그 역사가 매우 깊은 사찰로 고려시대 각진국사가 당시 구충제로 사용했던 비자열매를 주변 사람들에게 나눠주기 위해 심은 비자나무숲뿐만 아니라 하트모양의 뽕나무도 심어져 있어 운치를 더해줍니다. 백양사 인근에는 음식테마거리가 조성돼 있어 멀리 가지 않아도 장성 맛집에서 든든한 식사도 가능합니다.
홍길동테마파크
초심자도 간단한 교육만 받으면 어렵지 않게 국궁 체험이 가능한데요 과녁까지 거리가 25m에서 145m까지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고 주말에는 이용객이 많아 전화 문의를 미리 해야합니다. 여름 밤하늘의 빛나는 별을 헤아릴 수 있는 야영장이나 캠핑이 가능하고 청백한옥이나 오토캠핑장 내 캐러밴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각종 문헌 분석과 학술연구를 통해 홍길동이 1446년 황룡면 아치실 마을에서 태어난 실존 인물임을 고증하였는데요 홍길동을 기리고자 생가 일원에 테마파크를 설치하였습니다. 홍길동 생가와 산채 체험장, 전시관 등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유료 시설로는 국궁장, 야영장, 4D 영상관, 풋살 경기장, 오토캠핑장, 아치실매점, 청백한옥, 곡간자연밥상 등이 있습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장성 필암서원
장성 필암서원은 하서의 위패를 모신 우동사와, 유생이 학문을 닦던 청절당, 기숙사인 진덕재와 숭의재 등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흥선대원군의 서원 철폐에도 살아남은 47곳 중 하나입니다. 필암서원은 유생들이 늘 사당을 바라보며 공손히 예를 표할 수 있도록 청절당, 진덕재, 숭의재 모두 우동사를 향하고 있는 독특한 건물 배치를 보이고 있으며 뉴트로 감성 즐기며 다양한 역사와 ·문화체험이 가능한 전남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입니다.
남창계곡
울창한 수목의 온갖 새소리, 산천어의 몸놀림까지 들여다 보이는 수정처럼 맑은 계곡물, 계곡을 따라 지루하지 않게 이어지는 오솔길 모두 남창계곡을 봉주는 풍경들이고 울창한 숲과 폭포수가 쏟아지는 시원한 계곡 등 무더위를 한 방에 날려 버릴수 있는 호수와 저수지도 다양합니다.
약 730m에 걸쳐 조성된 남창계곡 자연관찰로에는 곳곳에 자연학습과 관련된 다양한 안내판과 체험시설이 마련되어 있어 생태학습에 좋고 자연관찰로를 따라가면 탐방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는 다양한 테마로 구성돼 있으며, 길게 뻗은 삼나무숲도 하나의 볼거리입니다. 코로나 19에도 걷기 좋은 숲길로 장성 가볼만한곳 남창 계곡을 추천드립니다.
황룡강 생태공원
황룡강은 2년 연속 100만 여 명의 방문객이 찾은 ‘장성 황룡강 노란꽃잔치’로 인해 전국적인 유명세와 함께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꽃강’이라는 별명을 얻은 곳인데요 저는 여름과 가을에 방문을 했었는데 가을 풍경을 보고 이게 국내가 맞나 싶을 정도로 놀랐습니다. 황룡강은 장성군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에서 빠질 수 없는 최고의 명소입니다.
장성댐 수변공원 장성호 수변길
장성편백치유의숲
VR 체험서비스 참여자는 3D 낚시게임 등 다른 VR 콘텐츠를 추가로 경험할 수 있으며 편백볼 족욕마사지나 VR 영상퀴즈 상품을 수령하는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만끽할 수 있는데요 국립장성숲체원을 이용하거나 방문한 국민 누구나 무료로 체험할 수 있으며 참여자 만족도 설문을 통해 지속적으로 서비스 환경을 보완할 방침이라고 합니다.
장성치유의숲은 대부분 편백나무·삼나무로 구성돼 피톤치드를 한껏 느낄 수 있고 숲길의 테마도 다양합니다. 건강숲길과 숲내음숲길, 산소숲길, 맨발숲길, 물소리숲길, 하늘숲길 등 경사도에 따라 총 6곳이 개설되어 있으므로 체력에 맞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요월정원림
전라남도 기념물 제70호인 요월정원림은 조선 명종 때 공조좌랑을 지낸 김경우가 벼슬에서 물러나 산수와 벗하기 위해 ‘요월정’이라는 정자를 지었으며, ‘요월정원림’은 그 주위의 숲을 말합니다. 조선 명종 때 공조좌랑을 지낸 김경우가 500여 년 전 산수와 벗하며 풍류를 즐기기 위해 짓고 조성한 요월정 원림도 가볍게 산책할만한 곳으로 추천합니다.
평림댐 평림호 장미공원
전남 장성군 평림댐 장미공원의 싱그러운 1만5천 송이 장미꽃이 만개해 아름다움을 넘어 신비로운 풍경을 보여주는데요 약 2만 평의 장미공원은 선 플레어(영국), 블루보이(네덜란드), 그라프 레너트(프랑스), 허니 부케(미국), 프라그란트 아프리고트(독일), 프린세스 아이코(일본)를 비롯한 다양한 품종의 장미가 터널, 트렐리스 등의 구조물과 어우러져 연인들이 사랑을 키우는 데이트 장소 및 가족 나들이 장소로 인기명소입니다.
백련동편백농원
이곳은 마을 공동체에서 운영하면서 식당고 하고 다양한 체험도 할 수 있는데요 체험학습으로 최고입니다. 편백나무의 향내음과 숲의소리를 듣고 염색과 만들기 체험을 하며 오간을 키워주는 백련동편백농원은 한국인의 밥상 최불암선생님도 다녀간 곳입니다. 치유 숲길 9.7km이며 쉼터도 잘 갖추어져 있습니다.
백련동 편백농원 시설로는 산림청 치유의 숲과 연계한 편백 체험 학습장, 편백 피톤치드 오일, 스킨 추출 편백 천연 염색, 대추농장, 자연농법농장, 칠면조 농장, 편백소품 공방, 식당 및 농특산물 판매장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