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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양군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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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영남권 최고의 여행지 13선에 선정된 경상남도 함양군은 험한 산세가 만든 대자연의 파노라마를 볼 수 있는 곳으로 경상도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으로 손꼽히는 청정지대입니다. 남동쪽으로 산청군, 북동쪽으로 거창군, 북서쪽으로 전라북도 장수군, 남쪽으로 하동군, 남서쪽으로 전라북도 남원시와 맞닿아 있어 2박 3일이나 3박 4일 여행이라면 근처에 있는 여행지와 코스를 묶는 것이 좋습니다.


수려한 산세 그리고 지리산 최후의 원시림을 품고 있어 산속에서 맑은 공기 흠뻑 마실 수 있고 시원한 계곡물에 발 담그면 세상 부러울 게 없는 국내 힐링여행지 베스트 10입니다. 함양군은 보석 같은 매력을 간직한 우리나라 최고의 자연문화 관광지로 국립공원 1호 지리산과 10호 덕유산의 넓은 품속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함양은 봄부터 겨울까지 사시사철 지역민들과 관광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들이 있어 언제라도 여행가기 좋은 곳으로 ‘천령문화제’와 ‘산삼축제’가 대표적입니다. 봄에는 백전면 50리 벚꽃축제, 여름에는 연암문화제, 가을에는 수동면 사과축제, 겨울에는 곶감축제 등 대표적인 축제가 있으니 경남 함안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으로 계절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지리산 맑은 물 흐르는 용유담


강 상류에 있는 용유담은 마천면과 휴천면의 경계인 송전리라는 마을에 있습니다. 지리산의 아름다운 계곡들에서 흘러내린 맑은 물이 용유담에서 합류하게 됩니다. 화강암으로 된 기암괴석이 첩첩이 쌓인 험준한 봉우리는 용이 하늘로 날아 올라가는 형상을 닮았다고 하지요.



함안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용유담은 신선이 노니는 별천지로 여름이 되면 피서객들로 붐벼 경남 여름 휴가지 추천장소인데요 가족 단위 여행객들의 소풍 장소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청소년들의 캠핑장으로도 적합합니다. 지리산 둘레길에 접하고 있어 고즈넉한 분위기 속, 국내 조용한 여행지에도 어울리는 장소입니다.





태고의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는 용추계곡


용추계곡은 울창한 원시림을 좋아하는 사람들, 그리고 가벼운 등산을 즐기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할 수 있는 함안군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입니다. 옛날 안의현에는 세 곳의 빼어난 절경을 간직한 곳이 있어 ‘안의 삼동’이라 전하고 있습니다. 용추계곡 입구에 들어서면 심진동의 진수라 할 수 있는 심원정이 있습니다. 



유학자 돈암 정지영이 노닐던 곳에 그 후손들이 고종 3년(1806)에 세운 것으로 수수하고 고풍스런 정자에 오르면 마음까지 맑아진다는 청신담과 층층이 포개진 화강암 무리가 한눈에 펼쳐져 경상도에도 이렇게 멋진 풍경이 있다는 것에 새삼 놀라게 됩니다. 길을 따라 올라가면 수정처럼 맑은 물이 조용히 흐르는 주변 계곡의 절경에 또 한 번 감탄하게 되는데요 청아한 새소리에 기분이 좋아지고 또 여름철 물놀이하기에도 좋은 경남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입니다.





정자 문화의 보물, 농월정


화림동은 안의에서 전북 장수군으로 통하는 국도 26호선을 따라 약 4㎞를 가면 굽이치는 물가에 아담한 마을 하나를 발견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곳에 정자 문화의 보물이라고 불리는 농월정이 있습니다.



화림동은 남덕유산에서 발원하는 금천이 굽이 치며 흘러 팔담팔정을 이뤘는데요 그래서 예부터 화림동을 정자 문화의 보고라 불립니다. 농월정을 비롯한 4개의 고풍스런 정자가 아직도 남아있어 경상남도 함안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으로 우아한 기품을 느낄 수 있는 장소입니다.


농월정은 달을 희롱하며 논다는, 우리 선조들의 풍류가 깃든 곳으로 함양을 찾은 많은 시인과 묵객들이 필히 거쳐간 곳 중 하나가 농월정이니 함안 여행코스에서 빠져서는 안 되는 여행지입니다.






조선 전통을 고스란히 품고 있는 개평한옥마을


100여 년이 넘는 크고 작은 한옥 60여 채가 전통적인 분위기를 물씬 풍기며 자리 잡고 있는 지곡면 개평한옥마을은 드라마나 영화, 다큐 등에 많이 나올 정도로 때묻지 않은 고택의 향기를 맡을 수 있는 장소입니다.


개평(介坪)마을은 두 개울이 하나로 모이는 곳에 마을이 형성돼 유래된 지명으로 일두고택은 조선시대 오현 가운데 한 사람인 일두 정여창 선생의 고택으로 1570년 후손에 의해 사대부가로서의 면모를 갖추고 있습니다. 풍천노씨 대종가는 풍천노씨 중시조 송재 노숙동 선생의 종가로 15세기에 건축되었습니다. 하동정씨 고가는 1880년에 지은 집으로서 사대부가의 저택이며 오담고택은 조선 후기 건축 양식과 가구기법을 볼 수 있고, 종가에서 분가한 양반계층의 주거 형태를 볼 수 있는 건물입니다.



무엇보다 이곳은 미스터 션샤인 촬영지이고 왕이 된 남자를 촬영했던 곳으로 함안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으로 굉장히 핫한 곳이라 할 수 있습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 남계서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남계서원’은 함양군의 위상을 높여주었고 세계가 주목하는 인문 관광 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남계서원은 함양군 수동면 원평리에 소재하며, 조선 명종 7년(1552)에 개암 강익이 문헌공 정여창을 기리기 위해 창건하고 지방 유림과 힘을 합하여 남계서원이라 부르게 되었습니다.



백운동서원(소수서원)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 사액(명종 21년, 1566년)되었고 숙종 3년(1677)에 문간공 정온을 배향하고 숙종 15년(1689)에 강익을 배향했습니다. 2019년 7월 10일 제43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함양 남계서원을 유네스코 세계유산목록에 등재하면서 경상도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으로 더욱 주목받게 되었습니다.






민족의 영산, 함양 대봉산 휴양 밸리


대봉산휴양밸리는 체류형 휴양치유 복합관광단지로 국내 최장의 산악형 모노레일과 짚라인, 산림욕장, 숙박·캠핑시설 등 자연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다양한 기반 시설들을 갖추고 있는 경상남도 함양군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입니다. 



대봉산은 지리산을 비롯해 함양의 수려한 명산 중에서도 보석처럼 빛나는 산으로 마치 세상을 끌어안은 듯한 산세를 가졌고 예로부터 대봉산은 민족의 영산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지리산을 비롯한 고산준봉을 감상할 수 있는 국내 최장(3.93㎞)의 대봉 모노레일과 국내 최고 수준의 길이에서 스릴을 만끽할 수 있는 대봉 짚라인을 경험한다면 경상도 가족여행지 추천장소로도 적합합니다.


대봉산의 캠핑 랜드 내 펜션과 캠핑장에서는 가족끼리의 건강한 1박 2일 여행도 가능합니다.







국내 최고의 인공림, 상림공원


우리나라 최초의 인공림이자 천연기념물 제154호로 지정된 상림공원은 우리나라 최고의 문장가로 꼽히는 고운 최치원 선생이 조성한 곳으로 ‘천년의 숲’으로도 불리고 있습니다. 봄의 신록, 여름의 녹음, 가을의 단풍, 겨울의 설경 등 사철을 통해 그 절경을 볼 수 있습니다. 여름철 상림의 숲속 나무 그늘에 돗자리 펴고 누우면, 도심 속의 신선의 기분을 느낄 수 있는 함양군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입니다.



상림공원은 함양읍 서쪽을 흐르고 있는 위천의 냇가에 자리 잡은 호안림(護岸林)으로 신라 진성여왕 당시 고운 최치원이 함양태수로 있을 때 조성한 숲이라고 전해집니다. 이곳에는 120여 종의 나무가 9만9200㎡, 1.6㎞의 둑을 따라 조성돼 있어 어린이들이 뛰어놀기에도 좋은데요 자연이 가꿔 놓은 산림욕장에서는 온몸으로 자연을 느끼고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경상도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입니다.






한국 불교의 정수라는 서암정사


서암정사는 한국 불교 선종의 법승을 계승한 벽송 지엄대사가 중창해 오늘에 이르고 있는 고찰 벽송사 서쪽으로 600여m 지점에 위치한 사찰로 천연의 암석과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사찰 입구에 불교 진리의 세계로 들어간다는 대방광문이 있고 바위에 조각된 사천왕상을 지나 도량 안으로 들어서면 아미타여래가 주불이 돼 극락 세계를 형상화한 석굴법당이 있습니다. 


도량 뒤편에는 무수한 불보살이 상주하는 광명운대, 그리고 스님들의 수행 장소인 사자굴도 있습니다. 서암정사는 국내 3대 계곡 가운데 하나로 꼽히고 있는 칠선계곡의 초입에 위치하고 있어, 사찰과 함께 계곡을 감상할 수 있어 더 인기 많은 장소입니다.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 지안재


지안재는 함양군 마천면 의탄리에서 함양읍 구룡리로 이어지는 지방도로에 자리한 고갯길로 함양 쪽에서는 ‘오도재’라 부르고 다른 지역에서는 ‘지안재’라 부릅니다. 즉 지안재와 오도재는 같은 장소를 두고 부르는 말입니다.



뱀이 지나간 자리 같기도 한 오도재는 사진 찍는 사람들에게 대표적인 야간 차량 궤적 촬영지로 알려져 있습니다. 낮에도 충분히 재미있는 길이지만 밤에는 아무 것도 안 보이다가 차량이 지나갈 때만 불빛 궤적에 의해 이곳에 길이 있음을 알게 되는데요 오도재를 넘으면 아름다운 지리산 풍경이 펼쳐집니다. 


함양으로 여행을 간다면 반드시 가봐야 할 곳 중 하나가 오도재이므로 함안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필수여행코스라 할 수 있겠습니다. 





국내 3대 계곡, 칠선계곡


칠선계곡 또는 추성계곡은 지리산 최대의 계곡 미를 자랑하는 곳으로 설악산의 천불동 계곡, 한라산의 탐라 계곡과 더불어 우리나라 3대 계곡으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계곡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함양군 칠선 계곡은 반드시 가보아야할 장소입니다.


칠선계곡은 지리산의 대표적인 계곡으로 험난한 산세와 수려한 경관, 그리고 지리산 최후의 원시림을 끼고 있는데요 천왕봉 정상에서 마천면 의탄까지 장장 18㎞에 걸쳐 7개의 폭포수와 33개 소(沼)가 펼쳐지므로 대자연의 파노라마를 감상할 수 있는 경상남도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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